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진정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Customer-Back Model)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익숙하게 고객 중심이라는 단어를 들어왔습니다. 사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고객 중심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업들은 오래전부터 고객의 니즈를 중심에 두고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맥킨지가 Customer-back Business Model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왜 이제 와서 맥킨지는 '진정한' 고객 중심, 즉 Customer-Back이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단순히 '고객을 생각하자'는 이야기로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의 고객 중심과는 다른, 더 깊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이 차이를 중심으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와 Customer-Back 접근법이 왜 주목받는지 샆펴보겠습니다.


기존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많은 기업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에 부딪히곤 했습니다.

  1. 기능적 사일로화
    기업 내 각 부서가 분리되어 데이터를 처리하고 고객 정보를 관리합니다. 이로 인해 통합적이고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고객은 기업의 다양한 접점에서 서로 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2. 파편화된 데이터 활용
    많은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지만, 데이터가 서로 연결되지 않아 고객의 전체적 니즈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통해 얻는 인사이트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3. 프로세스의 비효율성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었지만, 기존 프로세스에 기술을 단순히 덧붙이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운영 비용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4. 고객 중심이 아닌 내부 중심적 의사 결정
    고객 니즈보다는 조직 내부 효율성과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고객 경험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BM은 기업의 핵심 운영 방식을 혁신하여 고객 요구를 해결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엔드투엔드로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

Customer-Back Business Model(CBM)이란?

고객 중심 사업 모델(CBM)이란, 기업이 고객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세스, 역량, 그리고 AI 적용 방식을 재구성하여 운영을 혁신하는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고객을 조직 중심에 두고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요구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기존 기능 간의 단절을 없애고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주요 특징 >

  1. 프로세스 재구성: 고객 중심으로 모든 운영을 재설계하여 효율성과 민첩성을 높임
  2. AI와 기술 활용: 고객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 요구를 실시간으로 대응
  3. 통합된 접근 방식: 분산된 데이터와 단절된 경험을 극복하고 하나의 통합된 관점에서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을 관리
  4. 모든 비즈니스 유형에 적용 가능: B2B, B2C, B2B2C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에 적합

< 주요 효과 >

  1. 고객 경험 향상: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일관되고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
  2. 직원 경험 개선: 불필요한 작업 감소로 생산성과 만족도 증대
  3. 회사의 회복력 강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

출처: Mckinsey&Company, True customer-centricity: An operating model for competitive advantage, 2024.12.10

 


CBM 구축은 어떻게 할 수 있나?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CBM)을 구축하는 방법은 디지털 혁신의 함정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주요 원칙을 따르는 데 있습니다.
 

 

도전적인 사업 목표 설정: 성장의 선순환 시작

  • 도전적인 목표 설정: CBM 구축에 실패하는 주요 이유는 야심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작게 시작하거나 실패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프로젝트가 파일럿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게 함
  •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비전: 어디에서 독특해지고 싶은지 명확히 하고, 이를 위한 단계적인 로드맵을 수립
  • 최고 경영진의 지지: 경영진의 헌신이 회사 전략과 일치해야 하며, 희소 자원을 디지털 팀에 투자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어야 함

다기능적 팀 구성 및 협업

  • 핵심 역량 재구성: 독창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차 기능적 팀을 조직하여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세스를 혁신
  • 모범 사례 벤치마킹: 다른 회사의 성공 사례를 학습하여 회사 내에서 혁신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열정을 불러일으킴
  • 다기능적 협업: 비즈니스와 기술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적절히 통합

구체적인 성과 목표와 투자 우선순위 설정

  • 효율적인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 단기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가 투자를 유도합니다.
  • 비용 효율적 접근: 초기 투자 규모를 줄이고, 첫 번째 성공 사례에서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하여 자체 자금 조달이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합니다.
  • 측정 가능한 영향 중심: 모든 디지털 이니셔티브는 운영 성과와 재무적 이익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Customer-Back 모델의 성공 사례

맥킨지가 제시한 사례는 소액의 초기 투자로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CBM)을 활용하여 단 6개월 만에 긍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 이 투자 전략은 효과적인 클라우드 기술 활용과 AI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혼란에 취약한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실현됩니다.

초기 투자에는 선택된 사용 사례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자금이 포함됩니다.

  • 재고 최적화: 공급 및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매칭하여 판매 손실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재고를 줄임으로써 운영 비용 절감
  • 가격 최적화 엔진: 고객 수요와 경쟁 추세를 기반으로 가격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조정하여 수익성을 극대화
  • 마케팅 효과 개선: 마케팅 캠페인의 ROI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고객 참여도와 전환율 증가

 

CBM 활용의 주요 장점을 아래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빠른 수익 창출

  •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초기 투자 후 6개월 이내에 긍정적인 재무 결과를 도출.
  •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으로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취약한 프로세스 개선

  • AI와 분석 기술을 통해 복잡한 의사 결정 과정을 단순화
  • 실시간 데이터 활용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

비용 효율성

  • 소규모 초기 투자로도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며, 기술 인프라의 유연성을 활용하여 확장 가능
출처: Mckinsey&Company, True customer-centricity: An operating model for competitive advantage, 2024.12.10

 


기술에 대한 비즈니스 중심 접근 방식: 빠른 개발 및 확장

비즈니스 중심의 디지털 혁신은 빠른 개발과 확장을 통해 비즈니스와 IT 간의 협업을 극대화함으로써 가능해집니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팀이 구성되고, 데이터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신속히 개발하고 배포해야 합니다. 이 문서에서는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비즈니스와 기술 간 협업 방법, 빠른 개발 및 확장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설명합니다.

 

비즈니스와 IT 간 협업 구조

디지털 혁신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비즈니스와 IT는 다음과 같이 긴밀히 협력해야 합니다.

 

  • 사용 사례 개발 및 우선순위 설정: 비즈니스와 IT는 무엇을 구축해야 하는지 명확히 정리하며,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 전문성을 갖춘 팀 구성
    • 비즈니스 전문가: 제품 소유자와 비즈니스 분석가는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가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합니다.
    • 기술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엔지니어, 디자이너는 데이터 활용과 기술적 실행 방안을 설계합니다.
    • 주제별 전문가: 필요 시 핵심 팀에 추가 지원을 제공하며 특정 문제 해결에 기여합니다.
  • AI와 프로세스 재구성: 디지털 도구를 일률적으로 강요하기보다 AI를 배포하고, 프로세스를 재구성하며, 문제 복잡성에 맞게 접근 방식을 조정해야 합니다.

 

빠른 개발 및 확장의 중요성

디지털 팀은 프로젝트 시작 후 3~5개월 이내에 MVP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초기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MVP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
  •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신뢰 제공
  • 빠른 개선 및 확장 가능성을 확보

전체 수행 기간은 약 8~10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단계로 이어집니다:

  • 새로운 디지털 프로세스와 제품이 준비되고 사용 가능
  • 팀은 자유롭게 추가 기능을 개발하고 다음 단계를 설계
  • 공급망이나 운영 도메인처럼 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서 확장
 

초기 로드맵과 가치 창출

회사는 최종 목표를 명확히 정의하고, 가치 창출이 가능한 도메인에서 디지털 혁신을 시작해야 합니다.

  • 공급망 도메인 최적화: 보다 탄력적인 운영과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 구현
  • 고객 경험 개선: 마케팅, 가격 최적화, 고객 서비스 개선

자체 자금 조달 여정

  1. 초기 디지털 제품에서 생성된 현금을 추가 혁신에 재투자
  2. 선행 투자 없이 점진적으로 회사 전체에 디지털 변화를 확장
  3.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

출처: Mckinsey&Company, True customer-centricity: An operating model for competitive advantage, 2024.12.10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맥킨지가 이야기하는 진정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CBM)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핵심은 단순히 마케팅 부문에서만 고객 중심 비즈니스를 강조하거나 파편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기업 구조와 조직, 그리고 실행이 고객 중심에 맞춰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이지만, 반드시 많은 선행 투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중한 우선순위 선정과 디지털 사용 로드맵 설정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 글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디지털 혁신 컨설팅을 위한 맥킨지의 홍보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AI 시대에 접어들고, 이를 현실적으로 구현하고 검증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이를 간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AI를 개발하거나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비즈니스로의 변모가 필수적이라는 점은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이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생산성 향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진정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점에 대부분 동의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집중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은 "이것은 딴 나라 이야기" 혹은 "돈 많은 대기업들만의 이야기"라는 시각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업 현장에서, 작게라도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고객 중심으로 무엇부터 변화시켜야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문헌]

Mckinsey&Company, True customer-centricity: An operating model for competitive advantage, 2024.12.10.

얼마전 Starup Genome에서 'The Evolution of Tech Unicorns: From Traditional Software to AI and Deep Tech'라는 기사를 발행하였습니다. 해당 기고글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Startup Genome의 분석에 따르면, 기술의 초점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이 변화가 단순히 일시적인 흐름인지, 아니면 본질적인 혁신의 단계를 나타내는지 함께 고민해볼 만한 주제입니다.


1단계: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의 시대를 돌아보다 (2014-2020)

2014년부터 2020년 사이, 스타트업의 세계는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B2C 기술이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며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켰고, 핀테크는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통해 고객을 사로잡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역시 효율성을 무기로 성장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초점은 점차 이동했습니다. 이들 부문은 어느 정도 성숙 단계에 도달하면서 더 이상 신선한 혁신을 제공하지 못했고, 그 자리를 AI와 딥 테크가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술은 정말로 쇠퇴한 것일까요, 아니면 단지 새로운 형태의 기술로 변모하고 있는 것일까요?

 


2단계: AI와 딥 테크의 부상 (2021-2024)

AI 스타트업이 유니콘 지위를 달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019년 7년에서 2024년에는 단 2.5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빠른 속도를 가능하게 했을까요?

  1. AI 인프라와 경험이 풍부한 인재 풀 : 기존의 AI 기반 기술이 성숙하며 스타트업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2. 소비자 및 비즈니스 신뢰 : 2022년 말 ChatGPT의 성공은 AI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크게 높였습니다.
  3. 강력한 시장 수요 : AI 기술의 실질적인 응용 가능성은 이제 스타트업이 시장 진입에서 유니콘 달성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AI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투자가 거품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AI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은 어떻게 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을까요?

 


딥 테크 혁신: AI와의 공생 관계

딥 테크는 AI의 발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기술은 AI와 딥 테크의 발전을 가속화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19년 전체 딥 테크 유니콘의 10%에 불과했던 반도체 기업은 2024년 26%까지 증가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AI와 딥 테크가 서로의 성장을 촉진하며 기술 혁신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AI는 딥 테크의 인프라를 요구하며, 딥 테크는 AI의 발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공생 관계에서 어떤 기회를 포착해야 할까요?


미래를 위한 질문들

  1. 소프트웨어에서 AI와 딥 테크로의 전환이 기업과 소비자에게 어떤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까요?
  2. AI와 딥 테크의 융합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길을 열어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거품의 시작일까요?
  3.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지위를 더 빨리 달성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할까요?

기술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면서도, 변화가 초래할 도전과 기회를 함께 바라보아야 합니다. 앞으로 기술 혁신이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생각해볼 시점입니다.


2025년, 스타트업의 새로운 생존 전략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2025년은 기술 투자의 중심축이 AI, 딥 테크, 로봇, 에너지 분야로 옮겨가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은 여전히 대기업들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규모 자금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대기업 중심의 기술 개발과 시장 점유는 스타트업들에게 도전을 안기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도 열어줄 것입니다.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은 이러한 첨단 기술들을 얼마나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지, 그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개발한 AI 및 로봇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거나, 대기업이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운 니치(niche)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같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플레이어들에게도 스타트업은 기술을 매개로 협력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AI 기반의 자동화, 데이터 분석, 로봇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스타트업의 새로운 역할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대기업이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시대에 스타트업이 주목해야 할 핵심은 '적응력 현지화'입니다. 더 이상 기술 그 자체가 경쟁 우위가 되는 시대는 아닙니다.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느냐, 그리고 내가 정의한 고객에게 얼마나 만족스러운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생존 전략입니다.

 

2025년은 스타트업들에게 도전이자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대기업 중심의 기술 시대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자신의 무기로 삼는 스타트업들은 여전히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하나입니다. 당신은 이 변화를 어떻게 활용할 것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흔히 오해되는 두 가지 개념, 즉 전략(Strategy)계획(Plan)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본 내용은 HBR(Harvard Business Review)에서 발행한 글들을 바탕으로 필자가 재정리한 내용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전략적 계획"이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들어보셨나요? 아마도 꽤 익숙할 겁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하나를 던져볼게요.

 

"전략적 계획"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대다수는 이를 회사가 해야 할 활동 목록, 즉 프로젝트와 일정, 자원 배분 등을 문서화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략일까요? 아닙니다. 사실 이런 계획은 전략이 아니라, 그저 조직이 할 일을 나열한 계획서일 뿐입니다. 오늘의 목표는 여러분이 이 두 가지를 명확히 구분하고, 진정한 전략을 세우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계획과 전략의 차이

우선, 두 개념의 차이를 살펴봅시다.

  • 계획(Plan)은 프로젝트와 일정, 예산, 그리고 책임자 지정 등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공장을 확장한다”, “신제품을 출시한다”와 같은 구체적인 활동들이 포함되죠.
  • 전략(Strategy)은 통합적 선택의 집합입니다. 이는 우리 조직이 어디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이론적 기반입니다. 즉,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 큰 그림이죠.

출처: Roger Martin(2012),  Strategy vs. Planning: Complements not Substitutes, Medium


왜 전략이 계획보다 중요한가?

“계획만 세우면 충분한가?”

답은 아니오입니다. 계획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활동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전략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까지 고려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공장을 세우고, 사람을 고용하며, 신제품을 출시한다 하더라도, 경쟁사가 이미 더 나은 전략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면 결과는 뻔합니다.

 

전략은 이렇게 물어봅니다:

  • 우리는 어떤 분야에서 누구와 경쟁할 것인가?
  • 그 시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길 것인가?
  • 경쟁사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

전략을 세우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기 위해 다음 다섯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1.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Winning Aspiration)
  2. 어떤 시장이나 고객을 목표로 할 것인가? (Where to Play)
  3. 경쟁에서 어떻게 이길 것인가? (How to Win)
  4.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인가? (Core Capabilities)
  5. 어떤 관리 체계를 갖출 것인가? (Management Systems)

전략과 계획의 상호보완성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략과 계획은 서로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호 보완적입니다.

  • 전략이 먼저 나와야 합니다. 전략은 방향을 설정하고, 그 방향에 맞게 계획을 세우게 만듭니다.
  • 계획은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 사례를 살펴봅시다.
대다수의 항공사들이 허브 앤 스포크 모델을 따라 계획을 세우는 동안,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전략적으로 ‘포인트 투 포인트’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같은 항공기를 사용하고, 짧은 비행에 집중하며,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채택했죠. 이것이 바로 사우스웨스트가 경쟁사들을 압도적으로 앞설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결론: 전략은 계획과 다르다!

계획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활동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전략은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결과와 경쟁 우위를 설정합니다.

전략은 단순히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의 통합된 선택의 집합으로, 조직이 어떻게, 어디서, 왜 이길지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회사가 진정한 전략을 세우고자 한다면, 다섯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는 계획하고 있는가, 아니면 전략을 세우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1) Roger Martin is a professor at and former dean of the Rotman School of Management. He is the coauthor of Getting Beyond Better (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forthcoming) and Playing to Win (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2013).

2) HBR On Strategy / Episode 4, The Difference Between a Plan and a Strategy

3) Roger Martin(2012), Strategy vs. Planning: Complements not Substitutes, Medium

오늘은 얼마전 CB Insight에서 웨비나로 진행한 "2025년 벤처 트렌드"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 웨비나는 2024년 벤처 환경의 주요 흐름과 2025년 예상되는 트렌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래는 웨비나에서 다루어진 핵심 내용을 상세히 정리한 것입니다.


1. 2024년 벤처 자금 조달: 회복의 시작인가, 일탈인가?

1) 자금 조달의 회복

2024년 벤처 자금 조달은 전년 대비 4% 증가하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 반등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신중히 해석해야 합니다. 특히 4분기 메가 라운드(1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자금 증가를 주도하며 총 자금의 60%를 차지했지만, 이는 정상적이지 않은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됩니다.

  • 주요 메가 라운드: AI 관련 기업이 대부분 차지했으며, 대표적으로 OpenAI와 Databricks가 포함되었습니다.
  • 지리적 분석: 미국이 전 세계 자금 조달의 70%를 차지하며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는 평소 평균 50%대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출처: Venture Trends for 2025, CBInsight

2) 투자 감소와 새로운 트렌드

반면, 대부분의 주요 벤처 부문은 투자 감소를 경험했습니다. 중국의 연간 거래량은 33% 감소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캐나다와 독일도 각각 27%, 23%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정학적 긴장, 거시경제적 변동성, 그리고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이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출처: Venture Trends for 2025, CBInsight


2. AI: 벤처 환경의 중심축

2024년 벤처 자금 조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AI가 중심에 있다는 점입니다. 전체 벤처 자금의 37%가 AI에 집중되었으며, 이는 AI가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Venture Trends for 2025, CBInsight

 

1) AI 투자 증가의 원인

AI 기술은 데이터 처리, 자연어 처리, 생성 AI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OpenAI와 같은 선도 기업이 이끌며, Databricks는 시리즈 J 라운드에서 100억 달러를 유치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 AI 버블의 우려

AI 투자 증가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공존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부는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또한, AI 연구의 한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며, 특히 학습 데이터 고갈과 기술 발전 속도의 둔화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3. 주요 기술 및 산업별 트렌드

1) 산업 자동화 및 지속 가능성

산업 자동화와 기후 기술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탄소 및 무탄소 콘크리트와 같은 산업 지속 가능성 기술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물 처리 및 정화 기술도 중요한 투자 영역으로 떠올랐습니다.

2) 핀테크와 헬스케어의 부진

핀테크와 헬스케어 산업은 팬데믹 이후 정체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핀테크 자금 조달은 2024년 20% 감소하며, 337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헬스케어 또한 2021년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2024년에는 156억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3) 새로운 성장 시장

2024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시스템이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시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제조, 자동차, 에너지와 같은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성장이 기대됩니다.


4. 2025년 전망: 새로운 기회와 도전

1) AI와 산업 자동화

  • AI와 자동화 기술은 제조, 항공우주, 자동차,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확장 중
  • 인간형 로봇 자율 주행 시스템은 생성 AI의 발전 덕분에 주목받는 시장
  • AI 에이전트  조종사 보조 장치 개발 회사들이 크게 성장하며 2024년 28건의 거래를 통해 19억 달러 규모에 도달
  • 대규모 언어 모델(AI) 개발이 지속적인 투자와 논쟁을 낳으며 2024~2025년 중요한 성장 포인트로 작용

2) 핀테크와 블록체인

  • 핀테크 투자에서 블록체인이 새로운 관심사로 부상
  • 암호화폐와 초기 단계 거래의 회복세가 주목됨

3) 드론 및 무인 항공기(UAV)

  • 상업용 드론 및 군사 감시 드론 시장의 급성장
  •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분쟁 지역에서 드론 기술이 전쟁 방식을 변화시키며 큰 영향을 끼침
  • FAA가 2025년 상업용 드론의 미국 공중 사용을 승인할 예정

4) 전기 수직 이착륙(VTOL) 항공기

  • 상업용 및 군사적 사용을 중심으로 2025년에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 규제 및 안전 문제 해결이 진행 중

5) AI의 미래와 도전 과제

  • AI 교육 데이터 부족 및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의 한계에 대한 논의가 지속
  • AI의 표준화가 진행되면서 기존 AI 전문 회사들은 제품 및 서비스 통합으로 재정의될 가능성
  • 대기업들이 제품 포트폴리오 격차를 메우기 위해 AI 관련 M&A를 적극 추진

6) 기술 시장 내 고용 성장

  • 산업 및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문에서 연간 10~11%의 고용 증가
  • 금융 서비스 시장도 고용 증가를 기록하며 기술 시장의 고용 붐에 기여

7) VC 투자 동향

  • 초기 단계 투자에서 시드와 엔젤 라운드 모두 증가세
  • AI 중심의 다양한 하위 시장(예: AI 코딩, Edge AI 프로세서)에서 지속적인 투자 유입

 

 


마무리하며

2024년 벤처 자금 조달은 일부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큽니다. AI가 기술 혁신과 투자 유치의 중심에 자리 잡으면서 벤처 환경을 재편하고 있지만, AI 버블과 관련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산업 자동화, 기후 기술, 그리고 자율주행 시스템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예상됩니다.


 

QnA에서도 의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담겼습니다.

 

Q1. 2024년 벤처 자금 조달이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답변: 2024년 자금 조달의 증가는 주로 메가 라운드(1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주도했으며, 특히 AI 관련 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OpenAI, Databricks와 같은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받으며 전체 통계를 상승시켰지만, 이는 특정 섹터에 국한된 비정상적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의 산업에서는 여전히 자금 조달이 감소하거나 정체된 상태입니다.

Q2. AI 투자 증가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까요?

  • 답변: 현재 AI 투자 증가의 동력은 생성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대한 수요입니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 고갈, 기술 한계, 그리고 과도한 기업 평가로 인해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다만, AI의 실질적인 응용 분야와 생산성 향상 잠재력은 여전히 크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은 특정 섹터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Q3. AI 투자 외에 주목할 만한 산업은 무엇인가요?

  • 답변: 산업 자동화와 지속 가능성 기술이 주요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 기술(저탄소 콘크리트, 물 처리 기술)과 인간형 로봇, 자율주행 시스템이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기술은 기존 산업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Q4. 벤처 투자가 둔화된 지역(중국, 유럽 등)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답변: 중국은 지정학적 긴장과 정책 변화로 인해 33% 감소라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유럽 지역에서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위험 회피 성향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와 비교해 미국은 여전히 강력한 벤처 허브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Q5. 2025년 벤처 시장의 주요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요?

  • 답변: AI 버블 붕괴 가능성, 지정학적 긴장, 그리고 전 세계 경제 상황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특히, 과대 평가된 스타트업의 실패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할 새로운 기술 혁신과 시장 변화도 예상됩니다.

Q6. 투자자들에게 주는 조언이 있다면?

  • 답변: 투자자들은 특정 기술 트렌드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해야 합니다. 또한,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심층적인 기술 검증과 시장성 분석이 필요합니다.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콘텐츠는 코세라 수업을 들어면서 정리한 강의 노트이며, ChatGPT를 활용하였으며, 수강 중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적용하여 편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학습하며 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합니다.
출처: Coursera, University of Pennsylvania, Introduction to Marketing

고객 중심성에 대한 고찰

고객 포트폴리오의 균형

  • 고객 가치를 구분하여 균형 잡기:
    • 고가치 고객에 집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모든 자원을 이들에게만 집중하면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 저가치 고객은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 고가치 고객고위험 고수익, 저가치 고객은 저위험 안정성을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 고객 중심성의 역설:
    • 고가치 고객에 집중할수록 저가치 고객도 필요합니다.
    • 기업은 고객군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제품 중심적 접근법으로 저가치 고객을 관리하며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고객 중심성 관련 주요 질문

1. 고객이 누구인가?

  • 고객을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예: 제약 회사의 경우 환자, 의사, 병원, 보험사가 모두 고객일 수 있음.
  • 단일 초점 고객 정의:
  • 예시: Procter & Gamble(P&G)은 현재 소매업체를 고객으로 삼지만, 미래에는 소비자를 고객으로 전환할 계획.

2. 고객 중심성을 실현하는 데 존재하는 장벽

  • 데이터 부족
    • 고객별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기 어렵거나, 규제 문제로 인해 제한될 수 있음.
  • 문화적 저항
    • 제품 중심적 사고방식에서 고객 중심적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 전통적으로 블록버스터 제품 개발에 집중했던 기업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실행하기 어려움.
  • 재정적 투자 필요
    • IT 시스템 구축, 데이터 인프라 개발, 적합한 인재 채용이 필수.
  • 조직 구조의 변화
    • 기존의 제품 중심적 조직을 고객 중심적 조직으로 바꾸는 데 시간이 필요.

3. 경쟁 환경의 고려

  • 경쟁사의 고객 중심화 여부에 따라 전략 수립
    • 경쟁사가 이미 고객 중심으로 전환: 해당 흐름에 동참해야 함.
    • 예: 금융 서비스, 호텔 산업.
  • 경쟁사가 전환하지 않음
    • 선도적으로 고객 중심화 전략을 실행해 경쟁 우위를 확보.
    • 예: Harrah’s와 Tesco 사례.

4. 고객 중심성 도입의 타이밍

  • 즉시 도입 vs. 준비된 전환
    • Walmart의 Scan and Go와 같은 기술 실험.
    • P&G의 My Black Is Beautiful과 같은 세그먼트 중심 프로젝트.
  • 소규모 테스트 실행
    • 조직의 일부나 특정 고객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실험.

고객 중심성 도입 고려 필요

고객 중심성은 모든 기업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모든 기업은 이를 고려하고 적합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1. 고객 중심적 사고방식에 적합한 데이터를 준비
  2. 조직 구조와 문화적 변화에 대한 계획 수립
  3. 작은 실험을 통해 전환 가능성을 평가
본 콘텐츠는 코세라 수업을 들어면서 정리한 강의 노트이며, ChatGPT를 활용하였으며, 수강 중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적용하여 편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학습하며 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합니다.
출처: Coursera, University of Pennsylvania, Introduction to Marketing

고객 중심적인 세계에서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여전히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과거의 제품 중심적 접근과 동일한 목표이지만, 고객의 다양성과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달성됩니다.


1. 고객 중심적 세계에서의 핵심 개념

1.1 고객 이질성(Heterogeneity)의 인정과 축하

  • 고객은 모두 같지 않다: 고객은 가치를 창출하는 수준에서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 고객 다양성은 기회: 과거에는 고객 간 차이가 비용과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문제로 여겨졌지만, 고객 중심성에서는 이를 기회로 봅니다.
  • 고가치 고객을 식별하고, 이들을 유지 및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1.2 미래 가치를 중시

  • 과거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참고하지만, 고객 중심성은 미래 가치(Future Value)를 예측하고,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예시: MBA 학생이 학교 재학 중에는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지 않더라도, 졸업 후 예상되는 높은 이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

2. 고객 중심적 전환을 위한 3대 전술

2.1 고객 획득(Acquisition)

  • 모든 고객을 획득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가치 고객을 선택적으로 확보.
  • 획득 비용을 감안하여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고객에 초점.

2.2 고객 유지(Retention)

  • 모든 고객을 유지하는 대신, 유지할 가치가 있는 고객을 식별.
  • 고가치 고객에게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이들에게 차별화된 경험 제공.

2.3 고객 개발(Development)

  • 기존 고객을 더 가치 있는 고객으로 성장시키는 활동.
  • 교차 판매(Cross-Selling),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3. 조직 구조의 변화

3.1 기존의 제품 중심 조직

  • 전통적으로 기업은 제품 또는 서비스 라인별로 조직화되어 있습니다.
  • 각 부서의 목표는 개별 제품 또는 서비스의 판매와 개발에 집중.

3.2 고객 중심적 조직

  • 조직은 고객 세그먼트별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 각 세그먼트에 대한 팀이 해당 고객 그룹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품, 서비스, 마케팅 전략을 통합적으로 실행.

예시: P&G

  • 기존에는 소매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삼았으나, 최근 최종 소비자를 주요 대상으로 전환.
  • 'My Black Is Beautiful' 캠페인: 특정 고객 세그먼트(아프리카계 여성)를 대상으로 맞춤형 제품(예: Covergirl Queen)과 신뢰 구축 활동.

4. 제품 전문성에서 관계 전문성으로의 전환

4.1 제품 중심성의 한계

  • 제품 중심적 경쟁 우위는 점점 더 유지하기 어려워짐.
  • 기술 발전과 경쟁 심화로 인해 제품 수명 주기가 단축되고, 경쟁사가 빠르게 따라잡음.

4.2 관계 전문성의 지속 가능성

  •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계 구축은 경쟁사에 의해 모방되기 어렵고 지속 가능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 데이터, 모델, 예측을 활용해 고객 관계를 심화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

5. 사고방식 변화: Divergent에서 Convergent로

Divergent Thinking (제품 중심적)

  • 질문: "이 제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제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탐색.

Convergent Thinking (고객 중심적)

  • 질문: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더 제공할 수 있을까?"
  • 특정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고객 중심성을 통해 지속 가능성 확보

고객 중심성은 기업이 고객의 다양성과 미래 가치를 활용하여 기존의 제품 중심적 접근을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고객 관계에 대한 전문성을 통해 달성되며, 고객의 데이터와 행동을 기반으로 한 정교한 전략 실행을 요구합니다. 조직 구조, 사고방식, 전술의 전환이 필수적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기업은 장기적인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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